1665년, 영국의 자연철학자 로버트 훅은 코르크 마개를 얇게 잘라 자신이 만든 현미경에 올렸다. 그 안에 격자무늬로 늘어선 작은 방들이 보였다. 그는 수도원의 작은 방을 뜻하는 라틴어 cella에서 따와 그것을 '세포(cell)'라 이름 붙였다.
훅이 본 것은 사실 죽은 식물의 세포벽이었다. 하지만 그 발견 이후로 인류는 모든 생명이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차근차근 알아냈다.
한 방울의 침에는 수만 개의 세포가 있다. 그 안에는 단단한 막, 정보를 품은 핵, 에너지를 만드는 발전소, 그리고 빛을 양분으로 바꾸는 초록 공장이 있다. 이 작은 도시가 모든 생명 활동의 기본 단위다.
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, 작은 한 방울의 물 속에 — 또는 우리 손가락 끝 표면에 — 무수한 세포가 살아 움직인다. 첫 발견부터 따라가 보자.
1665년, 영국의 자연철학자 로버트 훅은 코르크 마개를 얇게 잘라 자신이 만든 현미경에 올렸다. 그 안에 격자무늬로 늘어선 작은 방들이 보였다. 그는 수도원의 작은 방을 뜻하는 라틴어 cella에서 따와 그것을 '세포(cell)'라 이름 붙였다.
훅이 본 것은 사실 죽은 식물의 세포벽이었다. 하지만 그 발견 이후로 인류는 모든 생명이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차근차근 알아냈다.
세포를 처음 본 사람, 모든 동·식물이 세포로 되어 있다고 선언한 사람, 그리고 세포는 세포에서 나온다는 결론을 내린 사람.

코르크 안에 작은 방들이 줄지어 있다. 나는 이것을 cella라 부르겠다.
모든 식물과 동물은 세포로 이루어진다 — 세포설의 시작.

모든 세포는 세포에서만 나온다 — Omnis cellula e cellula.
세포 안을 들여다보면, 각각 다른 일을 하는 부품들이 자리 잡고 있다. 다섯 가지 핵심 구조를 본다.
두 세포는 핵심 부품을 공유하지만, 세포벽과 엽록체의 유무가 결정적인 차이를 만든다.
식물 세포가 단단하게 모양을 유지하는 이유는 세포벽 때문이다. 그리고 식물이 햇빛만으로 자랄 수 있는 이유는 엽록체가 광합성을 하기 때문이다. 동물은 둘 다 없다 — 대신 동물은 음식을 먹고 움직일 수 있다.
잎세포 속 엽록체가 빛을 흡수하고 초록빛만 반사하기 때문이다.
양파 껍질을 현미경으로 보면 벽돌처럼 늘어선 세포벽이 또렷이 보인다.
동물 세포지만, 산소를 더 많이 싣기 위해 핵을 버린 특수 세포.
달리기 선수의 근육 세포는 미토콘드리아가 유난히 많다 —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니까.
우리 몸의 세포는 한 종류가 아니다. 하는 일에 따라 모양이 다르고, 그 모양은 기능에 맞게 진화했다.
적혈구는 가운데가 옴폭 들어간 원반 모양이어서 좁은 모세혈관도 잘 지나갈 수 있다. 신경 세포는 길고 가는 가지를 뻗어 멀리까지 신호를 보낸다. 상피 세포는 납작하게 깔려 표면을 덮는다. 모두 "기능을 잘하기 위한 형태"를 갖고 있다.
외부 사이트의 인터랙티브 도구로 세포를 더 자세히 들여다본다. 카드를 누르면 새 창에서 열린다.
동·식물·세균 세포의 부품을 클릭하면 그 자리에서 기능 설명이 펼쳐진다. 영문 자료지만 시각적으로 직관적.
하워드 휴즈 의학연구소의 무료 교육 자료. 3D 모델·가상실험·동영상 수십 종이 한자리에.
전 세계 제작자들이 올린 무료 3D 세포 모형. 마우스로 360° 회전하며 안팎을 살핀다.
방금 배운 핵심을 짧게 점검해 보자. 보기를 누르면 즉시 채점되고 해설이 펼쳐진다.